(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800가정부인 40일 특별수련회 수료식이 소성전에서 진행되었다. 대모님께서는
아래와 같은 말씀을 전하시며 축도와 함께 수련생 한사람 한사람에게 악수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부인 40일수련
하나님께서 특별히 부인 40일수련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우리들의 생활을 입력하시며 들어주시고 보고를 받아주시는
그러한 때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도 777가정부인 식구에게 편지를 받았어요. 편지 내용은 해결되기가 어려운
문제였어요.
그런데 그 식구님에게 40일 동안 수련 받을 때 도움을 줬던 그 천사가 저에게 와서 "이 식구님은
정심원에서 하나님께 이러이러한 보고를 이미 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보고를 드려주십시오." 그래서
제가 편지를 놓고 "하나님 아버지, 이 777가정은 몇 월 며칠부터 몇 월 며칠까지 40일수련을
받은 수련생입니다. 그 수련생이 분명히 아버지께 보고를 드렸을 것입니다."라고 기도를 드렸어요.
그래서 아주 쉽게 해결됐습니다.
하나님께 보고 드리는 생활
이제 식구님들도 가정에 돌아가셔서 생활할 때 하나님께 보고생활을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하나님과
우리 관계에 있어서 보고하면 받아주시고,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보고하는 생활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다고 우리들이
보고를 하고 나서 어떠한 일이 되지 않는다고 했을 때 '아이고, 뭐 보고해도 안 되네.'하며 돌아서서는
안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손수건이 이렇게 있는데 여기에 묶여진 것이 굉장히 강해요. '하나님! 이것 좀 열어주십시오.'라고
우리들이 기도를 했어요. 아무리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고 해도 바로 '그래 열어주마.' 이렇게는 되어있지
않아요. 조건이 있잖아요. 또 사탄이 이것을 완전히 묶어놨기 때문에 이것을 풀기 위해서는 푸는 시간이 있어요.
조건도 세워야 되고 푸는 시간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기다릴 줄 아는 식구님이 되어야 되는데 보통
식구님들은 그렇지 않아요.
제가 어떠한 내용에 있어서 식구님에게 '이런 정성을 들여 보세요.' 그러면 정성을 들이면서 일주일이면
일주일 되는 바로 그날 '왜, 안 됩니까?' 그래요. 그러면 제가 '기다려 보십시오.' 합니다. 인내하면서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하나님께 보고 드리고 그 보고의 대답을 지혜롭게 받을 줄 알아야
하며 그것을 받아서 우리들이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1800가정부인 및 82차 일반 40일 수련회 수료식 대모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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